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남대학교/캠퍼스 및 시설 (문단 편집) ==== 5.18 광장(구 봉지) ==== [youtube(2YnDLFVWUYw)]'''2021년 기준 리모델링화 이후 전경 영상''' 정보마루-홍도-백도-1학생회관 사이 중앙에 있는 조그마한 분수와 이를 주변으로 조성된 잔디밭 겸 광장을 가리킨다. 2020년초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시행한 『민주화의 거리 조성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 2020년 중순 이후 완공되었다. 아래 과거 사진에 나온 큰 분수를 흙으로 매워서 평지로 만들고 가운데 조형물만 남겨놨으며, 백도 정면 기준 약간 좌측에 작은 분수대를 새로 설치 - 여기서 나온 물이 구 본부 건물을 거쳐 정문까지 흘러가는 '518물길'이라는 작은 수로를 만들어 놨다. 또한 기존 봉지 구역 및 구 본부 건물까지 잔디밭과 석재 보도블럭을 새로 설치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을 대량으로 추가했다. 잩디밭이 매우 넓고 정비가 잘되있는데다 볕도 잘들기 때문에 연인 / 친구 / 근처 주민들이 돗자리 깔고 앉아서 쉬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저녁 즈음엔 술과 각종 안주를 장만해와서 음주가무를 즐기기 때문에[* 사실 낮에도 이러는 경우가 자주 보여서 딱히 시간대를 타는 건 아니다.] 일명 『알콜랜드』 가 된다. 5.18 광장이 리모델링된 2020년~2021년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주점이나 음식점에서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걸 국가차원에서 엄격히 차단한 영향으로 여기서 음주를 즐기는 이들이 부쩍 늘기도 했다. [[파일:전남대 봉지.jpg]] 2020년 리모델링 사업 전에는 위 이미지와 같은 구조였으며, 일명 '''『봉지』'''로 불렸다. 2000년대 극초기까지만 하더라도 가운데 분수에 거북이나 물고기가 살기도 했는데, 청소나 기타 문제로 전부 옮겨서 사라진 적이 있으며, 거북이들이 필사의 생존을 위해 비 올때 용지로 건너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다만, 인공 시멘트 연못이였던터라 수질이 매우 안좋았다. 반대로 추울 때는 맑은 물이라서 보기 좋다. 연못 가운데 있는 조형물은 과거엔 없었는데, 2004년에 5.18 당시 항쟁을 표현한 임을 위한 행진을 상징화해서 추가로 세운 것이며, 2020년 리모델링 사업때도 보존되었다. 과거 1980~90년대 학생운동시절에는 학생 출정식을 가지는 장소였다. 백도로 올라가는 경사길을 무대로 학생지도부는 모인 학생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고 '군부독재'나 '등록금 투쟁'등 학생운동의 요람이자 시발점이었다. 또한 총학생회의 농활이나 OT등의 단체활동, 축제등 학생들의 주 모임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해방의 코스모스로 유명한 박승희 열사(당시 20세 가정대) 의 분신장소이기도 하다. 경영대 신입생 OT때 이곳에서 대결을 벌이는 일명 봉지싸움이 유명했다. 물위에 판떼기 두개 띄워놓고 경영학과vs경제학과 학생들이 출전해 한명씩 붙는데 서로 빠트리려고 노력하지만 결국은 둘다 빠지는게 일반적. 당연히 보는 입장에선 폭소를 자아냈다. 이때 봉지싸움에서 이기면 이성친구가 생긴다는 낭설이 있었다고. 2020년 리모델링 사업으로 분수의 크기가 대폭 줄고 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지정되었기 때문에 봉지싸움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상태. 참고로 과거엔 총학대회와 대학축제의 주요 무대로 활용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